상원, 연방정부 예산안 처리
연방상원이 처리 시한을 하루 남겨놓고 2022~2023회계연도 연방정부 예산안을 가결 처리했다. 상원은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1조7000억 달러 규모의 2022~2023회계연도 예산안을 찬성 68표, 반대 29표로 가결해 하원으로 넘겼다. 하원은 이르면 23일 오전 예산안을 처리해 백악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몇 차례의 시한 연장 끝에 예산안을 성공적으로 처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방정부는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를 피해가게 됐다. 예산안에는 국방 예산 8580억 달러를 비롯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위한 449억 달러 예산 등이 포함됐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연방정부 상원 상원 연방정부 2023회계연도 연방정부 2023회계연도 예산안